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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ONS NEST
오늘 12월 18일 오전 푸스카스 수상식이 유튜브를 통해 중계되었습니다! 번리전 손흥민 선수의 70m 드리블 골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2020년 푸스카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손흥민 선수 축하합니다! :)
리그에서 선방중인 맨유와 황희찬이 속한 라이프치히 최근 클루이베르트의 이적으로 입지가 줄었지만 과연 PSG다음으로 누가 16강행 막차를 탈 것인가 궁금했고 그래서 가져왔다. 오늘의 주인공 앙헬리뇨 (23세) 맨유의 스쿼드 요즘대세 페르난데스, 믿을 수 없는 그린우드와 래쉬포드가 함께 있다. 은쿤쿠 포르스베리 출전 포울센 뛰는거 함 보고싶은데 시작부터 수비라인을 가지고 놀아버리는 땅볼 크로스 앙헬리뇨의 오버래핑을 생각도 못한 완-비사카 천금같은 기회를 아ㅋㅋ 어림도 없지 바로 골 허망하게 데헤아를 바라보는 완 - 비사카 이번에도 한박자 늦어버린 완 - 비사카씨 플레이를 보면 뭔가 계속 한템포씩 늦는 완 - 비사카씨 오늘따라 오버래핑이 잦은 앙헬리뇨씨가 밉다. 앙헬리뇨가 쏘아올린 작은 공 골을 넣을 것 같아..
12월 7일 새벽 토트넘과 아스날의 경기가 있었다. 최근 유로파에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큰 기대를 가지고 경기를 봤는데 도대체 라피드빈은 어케이겼...? 그래서 다시 보게 되었다. 물론 라피드빈 경기를 이 장면이 모범답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제 토트넘과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어제는 이러한 상황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 라피드 빈의 수비는 토트넘보다 넓어서 아스날 선수들의 침투가 용이했고 미드필더진도 쉽게 침투를 허용했다. 아스날은 이러한 점을 활용해서 측면 크로스와 중앙에서의 연계로 라피드 빈을 쉽게 요리했던 것이다. 하지만 라피드빈과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심지어 이 장면은 2선에서 1선까지 공을 몰고온 전반전의 거의 유일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4231을 사용했는데, 수비만 보자면 수비시에..
12월 4일 새벽 아스날과 라피드 빈의 경기가 있었다. 않이 엊그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1:2로 지면서 경기력으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 아스날이 어떻게 이겼는지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찾아보게 되었다. 1. 말도안되는 중거리슛 시작부터 라피드빈을 신나게 두드리던 아스날 드로인 상황에서 센스있는 플레이를 하더니 공을 뺐는다. 앞에 수비수 2명이 있지만 양 옆에서 빠르게 침투하는 공격수들 때문에 붙지도 못하고 백페달만 밟는 상황 양 옆을 견제하느라 중앙이 비게 되고 슛각이 나오게 된다. 두가지 선택이 가능할텐데 1. 라카제트 옆의 선수가 붙어서 슛동작을 방해하거나 슬라이딩 태클로 공을 빼내는 건데 그건 너무 입축구고 붙는게 전부였을 것 같다. 2. 아마 중거리 슛 냄새를 맡고 골키퍼도 준비를 하고 있었..
11월 30일 새벽 아스날과 울버햄튼의 경기가 있었다. 개막 당시 좋은 분위기는 이제 없고 10경기 4승 1무 5패의 14스날만이 남아있다. 울버햄튼전에 홈에서 1:2로 어떻게 졌는지 너무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었다. 1. 아스날은 사회적 거리두기중 전반 아다마 트라오레 선수의 측면 침투 아스날 수비는 모두 공쪽을 바라보고 있다. 1. 크로스가 올라오거나 2. 컨트롤 미스로 볼 아웃 되거나 그래도 레드존 안에 울버햄튼 선수의 공격수가 어디에 있는지 정도는 확인을 해야될텐데 자신의 지역을 위주로 수비하는 것이 보인다. 결국 앞에 수비수 2명은 뻘하게 공중볼을 쳐다보게 되고 순식간에 울버햄튼 2 아스날 1의 상황이 만들어진다. 분명 페널티 박스 안의 수는 아스날 수비가 우위인데도 말이다. 그마저 뒤에있는 수비..
20-21 시즌 UEL 유로파리그 조 추첨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마지막! J, K, L조 중 어디가 꿀대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J조 J조 : 토트넘, 루도고레츠, LASK, 로열 앤트워프 요즘 대세 토트넘 입니다! 이번 시즌 지옥의 예선 경기일정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는데요. 올 시즌 손흥민 선수와 토트넘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토트넘은 어디로 원정을 가게 될까요? 토트넘은 잉글랜드에 루도고레츠는 불가리아 LASK는 오스트리아 앤트워프는 벨기에에 있습니다. 오스트리아까지는 괜찮은데... 불가리아가 조금 힘든 원정길이 될것 같습니다. 거리로는 2100km가 되겠습니다! K조 K조 : CSKA 모스크바, 디나모 자그레브, 페예노르트, 볼프스베르거 K조야 말로 비슷한 실력대의 강팀들이 있어 죽음의 ..
20-21 시즌 UEL 유로파리그 조 추첨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G조, H조, I조 중 어디가 꿀대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G조 G조 : 브라가, 레스터 시티, AEK 아테네, 루한스크 EPL에 충분히 적응한 레스터 시티입니다! 16-17 챔피언스 리그를 처음 나간 이후로 두번째 유럽대항전인데요! 정말 만만치 않은 조별리그가 기대됩니다. 브라가는 포르투갈 레스터시티는 잉글랜드 AEK는 그리스 루한스크는 우크라이나에 있습니다. 지도만봐도 대충 감이 오실텐데요. 대략 3700~3900km의 거리가 나옵니다. 아직 유럽대항전 경험이 별로 없는 레스터에게 꽤나 힘든 원정길이 될 것 같은데요. 루한스크팀 선수들도 매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해서 힘들 것 같습니다. 어디하나 유리한 팀이 없습니다! H조 H조 : ..
오늘 아스톤 빌라와 리버풀 경기는 아스톤 빌라의 7:2 승리로 끝이 났다. 반 다이크가 한창 유명세를 타고 발롱도르를 받을 때는 사실 반다이크 선수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냥 리버풀에 있는 큰 키를 가진 수비수? 피지컬이 좋은 선수 정도로만 알고만 있었다. 아마 반다이크라는 선수에 관심을 가진건 황희찬 과의 1:1 이후였을 것이다. 물론 이때도 반다이크가 못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운이 없는갑다 하고 넘어갔지만 1. 전반적인 수비 운영 큰 키에 압도적인 피지컬 뛰어난 개인기량?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인 선수다. 수비 조율 능력이나 수비 상황에서 전반적인 운영측면에서 반 다이크는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다. 처음 본 경기가 울버햄튼 전이였는데 개인 1:1 마킹에 집중하느라 뒷공..
20-21 시즌 UEL 유로파리그 조 추첨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D조, E조, F조 중 어디가 꿀대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D조 벤피카, 스탕다르 리에주, 레인저스, 레흐 포즈난 주앙 펠릭스, 비니시우스 선수가 뛰었던 벤피카입니다! 포르투갈 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벤피카는 포르투갈 스탕다르 리에주는 벨기에 레인저스는 잉글랜드 레흐 포즈난은 폴란드에 위치해있습니다. 가장 멀리있는 포르투갈에서 폴란드까지 비행기로 6시간 30분이 걸립니다 거리로는 약 2700~3000KM가 되겠네요. E조 E조 : 에인트호벤, PAOK, 그라나다, 오모니아 네덜란드의 명문 PSV 에인트 호번입니다! 최근 리그 우승은 없지만 그래도 네덜란드의 명문하면 바로 생각나는 팀입니다!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가..
20-21 시즌 UEL 유로파리그 조 추첨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은 A조, B조, C조 중 어디가 꿀대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A조 AS 로마, 영보이스, 클루이, CSKA 소피아 클루이베르트 선수가 뛰는 AS 로마입니다! BSC 영 보이스는 스위스에 있고 CFR 1907 클루이는 루마니아에 CSKA 소피아는 불가리아에 있습니다. 로마 기준으로 로마에서 클루지나포카까지 거리가 직항 2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거리로는 800~900KM가 되겠습니다. 이정도 거리면 유로파 리그 치고 무난하다고 생각 됩니다. 특히 AS 로마의 경우 원정 경기의 부담이 조금은 줄겠네요. B조 B조 : 아스날, 라피드 빈, 몰데, 던독 가봉맨이 뛰는 아스날입니다! 이번 FA컵 우승으로 라이벌 토트넘을 예선으로 보내고 아스날은 본선..